외장의 마감재는 루나우드로 결정되어서 상 작업을 하였습니다 건축주분께서 외장 마감은 루나우드 베네시안 3으로 결정해주셨습니다.스타코에 대한 불신이 생겨서 도저히 스타코로 마감하기는 싫다고 하시더군요, 그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실내는 창을 설치한 후 석고까지만 시공된 상태에서 타일로 면 전체를 재시공하기로 했습니다. 창호의 마감대는 원래 MDF였는데 떡갈나무로 교체하였습니다. 루나우드 시공 중입니다루나우드는 핀란드産 적삼목에 쪄서 변형이 적도록 개량한 목재로써 외장재로 주로 쓰이는 나무입니다.https://lunawood.com/ 외부에 루나우드만 마감한 상태입니다건축주분이 조경에 신경을 많이 쓰셔서 나무와 꽃들이 멋있게 어울리네요. 우수배관이 아래쪽에 있었는데요, 벽에 위치한 우수배관과 수직이 아니어서 부득이 물홈통을 비스듬히 끼워놓았습니다. 후후.. 혹시나 이상하게 대충했다고 하실까봐 구구절절 설명을 드립니다. 후후.. 실내쪽은 75*300각 무광 화이트 타일로 마감을 하였습니다. 집안이 더 따듯하고 모던한 느낌으로 변한 것 같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후후.. 마감대는 원목을 써줘야 확실히 손에 닿는 촉감도, 보기에도 매우 좋습니다